훈제 햄 만들기
일요일 오후 부터 훈제햄을 만들기 시작했다. 국산앞다리살 3kg, 미산 목살 2kg, 사과나무 훈연칩, 그리고 차콜. 불을 지핀지 5시간 뒤에 차콜 2차 투입 다음날 아침까지 계산상 총 10시간 훈제한 것 같다. 다행히 속안까지 충분히 익었다. 결과물은 사진으로. 종이호일의 폭이 30cm이니 크기 어마어마 하다. 먹으려면 한달 걸릴 것이다. 베이컨처럼 얇게 썰어서 달걀, 치즈 넣고 샌드위치로 만들면 산행 갈때 행동식으로 적당하고 2개 정도면 한끼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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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