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인
2022.06.28 by 서티제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얼마를 더 가면 한 마디가 끝날 것이다. 그러나 온 길에는 옳음을 의심하지 않는 의지와 공감이 있었지만 갈 길에서는 최소한의 신념 조차 떠도는 낭인이 되어 버렸다. 구차하게 동행을 구하고 싶지 않다
카테고리 없음 2022. 6. 28.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