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에서
2018.05.24 by 서티제
우중 법문 법문은 비에 젖어 땅으로 앉아 공과 색이 어지럽다. 회양목 누런은 단풍 붉음으로 봄 한철을 이기지 못하고 절망과 죽음으로 외롭다. 명과 반야의 길에서 한 발자욱도 뗄수 없어 슬픈 내일조차도 기약 못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8. 5. 24.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