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계곡
2021.11.14 by 서티제
평택호에서 삽교호. 서산 용현휴양림까지 서산에 별장 짓고 사시는 분 댁애 불쑥 방문했다. 주인 없는 빈집 아궁이에 다 죽어가는 모닥불만 인기척을 느끼게 한다. 빈 마당에 앉아 물 한모금을 마시고 하늘 높고, 산 깊고, 물 넘치는 용현계곡을 한바퀴 둘러 보고 삽교역으로 향한다.
자전거질 2021. 11. 14. 17:41